의정부지역에서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세 번째 회원이 탄생했다.
노동훈 의정부 카네이션 요양병원 원장은 지난 19일 의정부시청에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 2016년 이경섭 신세계 안과원장, 2017년 한성희 치과원장에 이어 세 번째다.
노 원장은 앞으로 5년간 1억 원 기부를 약속했다. 기부금은 의정부시 복지사각지대 및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노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서 성금 기탁을 약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병용 시장은 “나눔의 기쁨을 주신 노동훈 원장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부하신 성금은 의정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출처 : 경기일보(http://www.kyeonggi.com)